다시 읽다가 놔둔 세스의 책을 2월 말까지 마무리해야 해서 마음이 급했다 3월부터 봄이라는 생각 때문이기도 하고 3월 1일에는 K리그도 개막한다 지난번에 썼지만 중국뉴스 문형공부는 실패다 시간이 엄청 많을 줄 알았는데 해가 짧다 보니 문자공부를 할 시간은 너무 부족했다 거기다 영어단어에 치여서 중국어단어까지 찾아보는 건 능력밖이기도 했다 예상에 없던 양명공부(?)를 한 걸로 위로받기로 축구는 아예 안한건 아니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노코멘트다 아닐 세스의 책으로 한 의식공부는 생각했던 것보다 성공적이었다 오늘로 총 세 번을 읽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 이해한 건 아니지만) 논문 말고 같은 책을 세 번이나 읽은 건 사야인생 최초다 사야 스스로에게 긍정적인 면으로 좀 놀랐다 포기 안 하고 이리 끈기 있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