잦은 비에다 그것도 폭우 수준으로 내렸던 8월 하순비가 멈춰도 흐린 날이라 한여름보다 습도가 높았는데 드디어 해가 났다온도도 떨어지고 이제는 모기랑 쳐다보면 한숨만 나온다는 걸 빼고는 마당에 못 나갈 이유가 다 사라졌다우선 이곳 길을 좀 넓혔다쿠팡기사님이 바뀌었는지 저 쪽으로 배달을 하셔서 나가는 길이 좀 험난(?) 했었다사실 뭐 이쪽이라고 다를 건 없는데 그래도 여긴 좀 길이 짧다는 것물론 문밖도 참담해서 다들 택배를 문 바로 앞에 안 놔주신다는건 안 비밀이다만옥잠화가 무지 많은 데 비가 많이 온 영향인지 몇 개는 안 피거나 저리 과하게 피거나달팽이인지 아님 날씨 때문에 잎이 떨어진 건지 밖이 다 내다보일 정도의 죽단화그래도 끝에는 조금이지만 이차개화 중지난번 찔레정리하다 만 이곳도 난리가 아니다나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