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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변화

어제 또 누가 읽은 글을 클릭해 보다 위의 사진을 보고 순간 놀랬다맨날 쳐다보고 있으니 잘 몰랐는 데다 서서히 잊고 있었는데 여름에는 저랬구나위의 사진을 보고 아래 풍경을 보니 갑자기 계절의 변화가 확 체감이 되며 꽃이 거의 없어 살짝 서운했던 저 가을풍경이 막 고마워지더라홍접초가 망한 대신 백접초가 다른 때보다 많이 핀다몰랐는데 사진을 찍으려고 보니 백접초 아래로 저리 하얀 아스타도 좀 피었다자주 보라 다 죽었는데 고맙게시리가을분위기에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는 저 유럽말채는 갑자기 주변으로 우후죽순 퍼져서 좀 당황스럽다 아주 갑자기는 아니고 봄에 두 개 발견해서 옮겨 심었는데 다 죽었다옮겨심기도 까다롭고 원래 저리 퍼지며 군락을 이루는 거란다넓은 마당이면 금상첨화일 텐데 아쉽다 우선 올 겨울 붉은 가..

찔레야 아 찔레야

이쪽으로 화이트가든을 만들려는 야심찬 계획이었을 때 나름 톡톡히 역할을 해줬던 찔레몇 년 전 습설에 저리 다 눌렸는데 그 상태로 자라다 보니 골칫거리로 전락진즉에 뭔가 했어야 하는데 가시 때문에 쉽게 손이 안 가다 보니 자꾸 미뤘다거기에는 매번 이번 찔레꽃만 보고, 하는 마음이 컸고 그러고 나면 더워져 일하기 힘들고와 진짜 하루에 이미터 잘라내기도 지친다거기에는 냥이들 탓(?)도 좀 있는데 저게 쫓고 쫓기고 하다 만들어 놓은 현장이다얼마나 빠르게 뛰었으면 저게 저리 찌그러지냐고찔레가시에 찔리면 진짜 아픈데 혹 저러다 찔릴까 봐 자른 가지를 일일이 박스에 넣느라 일이 더 더디다믿거나말거나지만 사야가 승질만 드럽지 의외로 착하다진짜 하기 싫다 이건 뭐 칡제거보다 더 힘들다 ㅠ지금 속도로는 백만 년 걸릴 듯우..

가요 혹은 K-pop과 추억

지난번 포레스텔라 리액션방송을 많이 봤다고 했는데 그러다 딩고뮤직이라는 킬링보이스를 알게 되었다 이게 메들리형식인데 한가수나 팀을 아는데 참 좋더라그렇다고 사야가 킬링보이스를 직접적으로 들은 건 아니고 다양한 영어발음도 접할 겸 킬링보이스 리액션 방송을 많이 봤다요즘은 일할 때도 복잡한 방송 말고 그냥 저런 방송 듣고 막 춤도 춘다리액션방송들을 보다 보면 사람들의 순수한 기쁨이 느껴져 좋고 부럽기도 하고 그렇다 사야는 살면서 뭔가에 그렇게 미쳐본 건 남자 말고는 없는 것 같다 ㅎㅎ어쨌든 포레스텔라를 듣다 엑소 악뮤 비투비 슈퍼주니어 등등 듣게 되었다 멤버들 이름도 외워가며 듣는데 비투비에 깎아놓은 밤톨처럼 생긴 애가 노래를 참 잘 부르더라쟤는 누군가 찾아보니 세상에나 가수 임지훈 아들이다처음 이름을 들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