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쪽으로 화이트가든을 만들려는 야심찬 계획이었을 때 나름 톡톡히 역할을 해줬던 찔레몇 년 전 습설에 저리 다 눌렸는데 그 상태로 자라다 보니 골칫거리로 전락진즉에 뭔가 했어야 하는데 가시 때문에 쉽게 손이 안 가다 보니 자꾸 미뤘다거기에는 매번 이번 찔레꽃만 보고, 하는 마음이 컸고 그러고 나면 더워져 일하기 힘들고와 진짜 하루에 이미터 잘라내기도 지친다거기에는 냥이들 탓(?)도 좀 있는데 저게 쫓고 쫓기고 하다 만들어 놓은 현장이다얼마나 빠르게 뛰었으면 저게 저리 찌그러지냐고찔레가시에 찔리면 진짜 아픈데 혹 저러다 찔릴까 봐 자른 가지를 일일이 박스에 넣느라 일이 더 더디다믿거나말거나지만 사야가 승질만 드럽지 의외로 착하다진짜 하기 싫다 이건 뭐 칡제거보다 더 힘들다 ㅠ지금 속도로는 백만 년 걸릴 듯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