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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축구 금메달

아시안게임 한일 결승전 진짜 오랜만에 아주 간절한 마음으로 두 손을 모으고 축구를 봤다출전한 선수들 특히 사야가 애정하는 엄지성선수의 군면제가 걸린 경기계속 불안 불안하다가 엄지성선수가 넘 멋지게 첫 골을 성공시켰을 때는 막 괴성을 질렀다 ㅎㅎ넘 오래전에 만들어진 군면제제도를 손봐야 한다는 데는 동의하는데 아시안게임은 안 없어졌으면 좋겠다요즘 계속 일본축구에 밀리는데 아시안게임에서는 계속 금메달을 따니 도파민뿜뿜이다사야가 전문가가 아니니 일본과 한국선수들의 기량차이까지는 모르겠지만 징병제가 없는 일본은 선수들이 편하게 해외로 나가고 한국선수들은 제약을 받으니 거기서도 실력차이가 생긴다는 생각이다엄지성 선수도 그렇지만 아무래도 큰 물에서 뛰면 스텝업을 하더라소속팀인 스완지시티에서도 결승에 진출했다는 소식이..

계절의 변화

어제 또 누가 읽은 글을 클릭해 보다 위의 사진을 보고 순간 놀랬다맨날 쳐다보고 있으니 잘 몰랐는 데다 서서히 잊고 있었는데 여름에는 저랬구나위의 사진을 보고 아래 풍경을 보니 갑자기 계절의 변화가 확 체감이 되며 꽃이 거의 없어 살짝 서운했던 저 가을풍경이 막 고마워지더라홍접초가 망한 대신 백접초가 다른 때보다 많이 핀다몰랐는데 사진을 찍으려고 보니 백접초 아래로 저리 하얀 아스타도 좀 피었다자주 보라 다 죽었는데 고맙게시리가을분위기에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는 저 유럽말채는 갑자기 주변으로 우후죽순 퍼져서 좀 당황스럽다 아주 갑자기는 아니고 봄에 두 개 발견해서 옮겨 심었는데 다 죽었다옮겨심기도 까다롭고 원래 저리 퍼지며 군락을 이루는 거란다넓은 마당이면 금상첨화일 텐데 아쉽다 우선 올 겨울 붉은 가..

찔레야 아 찔레야

이쪽으로 화이트가든을 만들려는 야심찬 계획이었을 때 나름 톡톡히 역할을 해줬던 찔레몇 년 전 습설에 저리 다 눌렸는데 그 상태로 자라다 보니 골칫거리로 전락진즉에 뭔가 했어야 하는데 가시 때문에 쉽게 손이 안 가다 보니 자꾸 미뤘다거기에는 매번 이번 찔레꽃만 보고, 하는 마음이 컸고 그러고 나면 더워져 일하기 힘들고와 진짜 하루에 이미터 잘라내기도 지친다거기에는 냥이들 탓(?)도 좀 있는데 저게 쫓고 쫓기고 하다 만들어 놓은 현장이다얼마나 빠르게 뛰었으면 저게 저리 찌그러지냐고찔레가시에 찔리면 진짜 아픈데 혹 저러다 찔릴까 봐 자른 가지를 일일이 박스에 넣느라 일이 더 더디다믿거나말거나지만 사야가 승질만 드럽지 의외로 착하다진짜 하기 싫다 이건 뭐 칡제거보다 더 힘들다 ㅠ지금 속도로는 백만 년 걸릴 듯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