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돋는(?) 사진 ㅎㅎ 오늘 자다깨보니 난데없이 저 아가 사진이 도착했고 야가 누구고 여긴 어디냐고 묻는 친구 웃기는 지지바 기억력좋은 사야가 설마 그걸 모르겠냐 지 아들이고 아일랜드지 저 놈이 올해 고삼이되니 참 세월이란.. 이 놈의 지지바도 추억여행중인가 ㅎㅎ 사야네 사진도 있다며 보내.. 7. 따뜻한 은신처 2016.01.08
사진보고 요즘은 사진을 휴대폰으로만 찍는 관계로 예전처럼 사진과 사연이 어우러진 걸 못 올린다 우짜든둥 사야의 이상한 트리를 철거하기전 따뜻했던 밤 그리고 한동안은 날이 흐려 접하기 어려웠지만 요즘은 늘 감동스런 해지는 저녁 사진속 늑대같은 놈은 울 호박이 ㅎㅎ 그리고 사.. 7. 따뜻한 은신처 2016.01.08
모지란 사야..ㅎㅎ 모님이 전화해서 안 춥냐던데 안 춥다..ㅎㅎ 여러번 이야기했듯이 사야네 집은 일년내내 보일러 온도가 16도에 맞춰져있다 거기다 거실뿐 아니라 침실 층고도 높아서 열이 옆으로 퍼지는 게 아니라 위로만 올라간다. 그 열이 다시 아래로 내려오면 좋은 데 슬프게도 지붕이 날림공사인 지.. 7. 따뜻한 은신처 2016.01.08
파티가 끝났다 사야의 트리를 정리했다 왠지 섭섭하다만 다음을 기약하면 돠지 뭐 ㅎㅎ 참 이상한 사람들 사야는 왜 무덤에 조화를 갖다놓는 지도 이해 못한다만 저걸 또 왜 버리는데? 조상님은 앞에 놓인 조화만 본다냐??? 도로 가져갈 게 아니라면 어차피 썩지도 않을 거 그냥 저리 던지지말고 .. 7. 따뜻한 은신처 2016.01.07
고마운 블로그 고마운 검색 맘복잡한 일이 있어서 여기다 또 주절거려볼 까하고 넷북을 열었더니 또 쓴 것도 기억나지 않았던 글 하나를 읽었다 아 정말 사야는 뭔 삶을 그리 영화같이 살았던거니. 눈시울도 뜨거워지고 가슴도 따뜻해지고 먹먹하기도하고 참 오랫만에 행복하다. 며칠전에도 생각했다만 요즘 사야.. 7. 따뜻한 은신처 2016.01.07
아 그리운 사야..ㅎㅎ 하하 몬산다 이 사진 기억하시는 분들 있으려나? 사야가 지금 겁나(?) 심각한 글을 또(!) 쓰고 있다가 가슴이 답답해서 블로그에 들어왔더니 세상에나 뭔 키워드로 들어왔는 지는 모르겠지만 이 글을 누가 읽고간 흔적이 남았네..ㅎㅎ 예전 글에는 음악을 늘 올렸었지만 요즘은 들리지도 .. 7. 따뜻한 은신처 2016.01.05
벌써 해가 길어졌다 좋다 새소리도 참 좋았는데 여긴 동영상 올리는 법을 모르겠네 육룡이나르샤가 너무 재밌다 물론 정도전이라는 드라마의 기억이 여전히 생생한지라 반복학습이어 더 재밌는 것 같다 허구건 사실이건 누군가의 치열한 고뇌와 계획으로 탄생하는 새나라라니 멋지잖아 왕조가 바뀐.. 7. 따뜻한 은신처 2016.01.04
간년 온년 그리고 병신년 이럴 때 한국말은 참 재밌다 스스로도 한참 웃었다. 글쎄 십오년 가까이 이 나라를 떠나 살았던 사야가 이 나라에 대해 뭔가 이야기를 한다는 건 참 우스운 일이다만 어쨌든 지금 이 순간 이 나라에 살고 있으므로.. 부끄럽게도 사야는 요즘 뉴스를 전혀 보지 않아서 지난 번 위안부문제가.. 7. 따뜻한 은신처 2016.01.03
감동의 책선물 ㅎㅎ 받은 선물이 아니라 준 선물이다. 잘 받았다며 인증샷을 보냈네. 만난 지 이십이년도 넘게만에 친구에게 처음으로 책선물을 했다 그 친구덕에 연말이 따뜻했는 데 사연을 보자..ㅎㅎ 여기도 자주 등장하는 그 음악하는 친구인데 이 놈의 지지바가 세상에나 '음악심리상담지도사' .. 7. 따뜻한 은신처 2016.01.03
오십이란 나이와 노안 새해 첫날부터 참 고마운(?) 경험을 했다. 지난 번 거실구조를 바꾸면서 아무래도 운동을 좀 해야할 것 같아 실내자전거를 거실로 빼놓았는 데 올라가게 되지가 않더라. 몇 번 시도하다 포기 사실 실내에서 운동을 한다는 게 사야는 조금 찝찝한데 그렇다고 이 겨울에 거실문을 열어놓고 .. 7. 따뜻한 은신처 2016.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