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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기다리던 축구시즌 시작이었다전과 달리 해외축구는 안 보는지라 두 달도 넘게만이다아시안챔피언스리그라 한 경기는 포항과 가와사키 또 한 경기는 산둥과 광주우리 팀들은 아니지만 개막하면 만나야 할 팀들이기도 하고 한국팀들 응원도 할 겸 기다리던 경기들이었다그런데 어제 사야는 그 기다리던 경기를 끝까지 보지 못했다도저히 집중할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학교 시청각실에서 교사에게 칼에 찔려 별이 된 하늘이는 열렬한 대전팬이었단다서포터즈 주니어멤버로도 활동했다니 그 아버지도 열성 축구팬이겠지축구팬들에게 비시즌은 힘들다그만큼 또 개막은 설레는 일이다정식개막은 이번 토요일 1시 포항과 대전의 경기를 시작으로 3시에는 드디어 제주와 서울의 경기가 열린다사야가 그랬듯이 얼마나 설레며 개막전을 기다렸을 텐데 그 부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