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stav Klimt, The sunflower, 1906/07
Privately owned
이 그림은 그림자체도 마음에 들지만 제가 특히 좋아하는 이유는 제목때문입니다. 보통 해바라기이러면 노란 그림이 연상되는데 아니잖아요..ㅎㅎ 어쨋든 틈틈히(?) 준비가 되는대로 나머지 하얀색과 빨간 색도 올리겠습니다~~^^
Mozart-piano협주곡. 26-1
파랑색... 모래알
늦었지만...새해 福福福 많이 받으세요...
늘 잘 지내고 계시는군요...
열씨미...글 쓰고... 그리고 고민하고...
일본어 공부하고... 하고...하고...
저도 잘 지내고 있습니다...
지난 12월 초에 출판사 등록했지만
봄바람이 불어야 첫 책이 나올 예정이므로...
아직은 조금은 여유가 있습니다...
그래서 게으름을 좀 피웁니다...필자들이 알면 큰일이지만...ㅋㅋㅋ
지난 늦가을에 도쿄에 가려고 했는데...
마침 프리랜서로 바쁜 책을 하나 만들어 주느라
못가고 말았죠...
정말 첫 책이 나오고 난 다음 도쿄북페어 때나 갈 수 있으려나...
기대하고 있습니다...
책이 많이 팔려야 가는 마음이 더 가볍겠죠...ㅎㅎㅎ
오랫만에 세가지 색 블루를 떠올리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랑블루'라는 영화도 생각나네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2편의 영화 중 하나입니다...
파랑색도 참 많은 이름이 있더군요...
마린블루, 피코크블루, 스카이블루, 다크블루...
모두 모두 넘 멋찐 색들이지요...
색깔이 마음을 아프게 하고 들뜨게 한다면 단연 저는 파랑색을 꼽습니다...
색으로 본 칼럼 계속 기대할게요...
감색에 얽힌 ..마크툽
아주 오래전 우리 사무실에 공익근무요원들이 처음으로 배치 되었을때 입니다.
공문에 공익요원의 점퍼를 감색으로 하라는 내용이 있었거든요.
유능(? ^^)하신 담당 과장님의 지시로 공익근무요원의 점퍼가 완성되었는데요.
예쁜 단감 색깔옷들을 입고 있지 뭐예요.
한참 뒤에 알게된 사실인데요...
우리가 흔히 얘기했던 곤색의 표준어가 감색이라는걸 몰랐다나 어쨌다나^^
지금은... 진정한 감색으로 정착되었습니다.
제가 1월 1일에 휴대폰을 장만했네요.
작년 결혼기념일, 생일, 크리스마스 선물 모두가 합쳐져서 겨우(?) 건진 폰이네요...
더불어 남편것은 새로 교환, 시아버지와 친정엄마의 휴대폰까지...
새해 첫날부터 저희 부부 무리했답니다.^^
^^ ..vibeke
작년말에(12월 31일)날 인사드리고 못드렸으니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올핸 더 행복하시고,건강하세요~~~
좋은 그림 감사드리구요.
파랑은 저두 굉장히 좋아하는 색깔인데..파랑이랑 어두운 짙은 보라를 좋아하기두 하고,하얀색도 좋아하지요.
뭐 따지고 보면...좋아하는 색깔이 아주 많으네요...^^
피카소자화상은 몰랐던 그림이네요..^^
참,알비형부가 파랑양복은 fine하다구 안입으신다구요?,음...파랑양복은 아예 눈길을 준 적이 없어서리...ㅎㅎㅎ....신랑와이셔츠는 파랑으로 무지하게 많이 맞췄는데,양복은 생각두 못했답니다.
오늘도 여긴 저번주 토요일부터 내린 눈으로 온세상이 하얗답니다.
심지언 해가 짧은 밤에두 눈이 반사가 되어서 밝지요.^^
좋은 주말 보내시고,저희두 올해 첨으로 주말엔 스키를 타볼까(제가 잘 못타니까...ㅠ.ㅠ) 생각중이랍니다.
그럼 또 소식 전하겠습니다.
앗! ...맹초반장
새해 인사가 참 빠르지요?
연초에 이것 저것으로 넘 바빴어요.
사야님과 사야님 가정에 생애 최고의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왜 제목이 앗! 이냐구요?
놀라움과 반가움.....
줄리엣 비노쉬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서
그의 영화에 탐닉했던
지나간 시간들이 떠올랐기 때문이지요.^^
그림..인물사진...음악..
모두 마음에 듭니다.
다시 한번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사야언니.. zeth1004
언제 그림보러가여..
우에노에 미술관이 3개가 있는데
거기 그림보러가여..
사야언니랑 가면 괜히 공부 무쟈게 될거같은 느낌이...^_______^
블루..Kenyakunst
어제는 오후에 정말 겁나는 소나기가 한바탕 퍼부었답니다. 원례 비와 눈을 좋아하는 쿤스트는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하염없이 행복했지만, 퍼붓기 시작한지 불과 10분? 볼 일을 보러 나가다, 앞이 제대로 안보일 정도가 되니 겁이 덜컥 나더군요.
그래서 그렇게 아침 내내 노곤하니 잠에 취해서 보냈나봐요.. ㅎㅎ
사야님 저도 그 영화 특히 '블루' 참 인상깊게 봤어요. 칼럼 '블루'편 맨 위에 있는 블루 색감이 참 마음에 드네요.
어딘지 모르게 사람을 끄는 마력이 있는 비노쉬도 좋고요..
앗 사야님, 사오정 질문 하나!.. 동경에선 앞으로 얼마나 사실 예정이세요?
진짜 진짜 부러워요~~ 사야님 계실때 함 가봐야 쓰겄는디...헤헤
동경도 많이 춥나요? 한국은 눈이 많이 왔다는데..
건강하게 잘 계시리라 믿으며..
쿤스트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