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아래 특별한 만남의 출연자들 랜더맨님, 사야님, 미모군, 사막님, 살짝 보이시는 분은 가시님(디카실력이 엉망이어서 죄송요~) 지오북출판사 -김종관교수의 [지리여행]책자 깜찍 출연~미모군과 사막님,가시님, 나무님불타오르는 화기애애~^^* 랜더맨님과 사야님................ 출처 : 블로그 > Harmony의, 아름다운 세상 | 글쓴이 : Harmony [원문보기] 떠도는 흔적 2005.12.15
11월 23일 대학로에서 무슨 일이..ㅎㅎ 그 전날 답사까지 강행한 덕에 지배인아저씨가 자리를 잘 잡아 주셨고 드디어 다 모였습니다. 한 분이 (다음에 시간 충분히 내어 꼭 나오신답니다..ㅎㅎ) 잠깐 다녀가시고 저는 물론 저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왼쪽부터 결혼해서 너무 이뻐진 렌더맨님 깜짝출현을 하셔서 우리를 내내 감동시키셨던 하.. 떠도는 흔적 2005.11.29
지금 사야는 서울에 있습니다..ㅎㅎ 알고 계시다구요? 하하 남겨주신 글들 다 잘 읽었는데 답 일일히 못드리는거 이해해주실거죠? 정말 너무 헤매며 지내고 있습니다..ㅜㅜ 하루종일 헤매다 저녁이면 일어나 나가는 박쥐생활이랄까요..^^ 말씀드린데로 오늘 대학로에서 모입니다. 수능때문에 자리가 있을까 고민했는데 제가 답사를 가 본.. 떠도는 흔적 2005.11.23
그녀의 일상..^^* 그녀는 저 풍경이 보이는 곳에 앉아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이쁘게 웃는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녀 앞에 있는 건 술잔이 아닙니다. 술은 못마십니다..ㅎㅎ 집에 앉아 술만 마시는 건 아니구요 이렇게 나가서 걷기도 한답니다. 그런데 설악산을 날아다니는 선녀가 동경에 와서는 맥을 못춥니.. 떠도는 흔적 2005.11.17
나 독일인? 목요일에 독일어하는 모임..ㅎㅎ 사람들이랑 밥을 먹으러 나갔답니다. 불독커플이 독일에 집을 구하러 다녀왔고 남편은 다음 주에 출장을 떠나고 겸사겸사 얼굴을 보자는 거였지요. 물론 너무나 바쁘신 왠수께서는 내 사랑스런 마누라를 대표로 보내겠다는 멜로 땡치시고는 나오시지 않았지만요. 얘.. 떠도는 흔적 2005.11.12
아름다운 신부..^^ 이 아름다운 신부가 결혼을 한지도 벌써 두 달이 되어간다. 그렇다 그녀 가시. 그리고 내게는 파랑인 그녀.. 꼭 그녀가 웨딩드레스를 입은 저 모습을 내 눈으로 보고 싶었는데 늦게나마 보는 사진으로 안타까운 마음을 굳이 숨긴다. 그때 인터넷 얘기하며 썼듯이 나는 그녀와 2000년 2월 22일 어느 인터넷.. 떠도는 흔적 2005.11.01
드디어 올 것이 왔다. 뭄바이에서부터 뭔가 일이 생길지도 모른다고 생각은 하고 있었으나 안좋은 방식으로 왔다. 그제 밤 늦게퇴근해온 남편 왈 남편의 보스가 밀렸다는 거다. 그는 엄밀히는 남편의 보스의 보스인데 어쨋든 울 신랑을 발탁해쓴 말하자면 울 신랑의 방패막이다. 그가 밀릴거란 건 상상도 못해봤기에 놀라.. 떠도는 흔적 2005.10.13
고장난 노트북과 묵은 사진들 엄밀히말해 고장은 아닌데 내 노트북에 인터넷을 연결할 수가 없다. 바이러스보호프로그램기한이 다되어 연장을 하려고 했는데 그걸 신청할때가 홍콩주소여서인지 전혀 되지 않아 애를 태우다가 하루 남기고 잔머리를 굴려 한국프로그램을 샀더니 독일윈도우인 내 노트북에서는 프로그램자체를 읽.. 떠도는 흔적 2005.10.06
남편의 스카우트친구들 지난 주 내내 독일에서 손님이 와 우리 집에 묵었기에 정신없는 시간을 보냈다. 결혼후 난 두 세 번 만났을까 말까 한 그들을 친구라고 불러야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묘하게(?) 우리와 연관이 아주 많은 그런 애들이다. 남편은 학생때 스카우트를 오래했는데 이게 우리랑은 다르게 학교에서 운.. 떠도는 흔적 2005.09.25
평강공주의 고뇌..^^;; 지난 목요일에 나는 머리털나고 처음으로 아주 부담스런 저녁식사를 했다. 회사의 엄청 중요한 사람이 동경에 동부인하고 온다는 거다. 그래서 말하자면 비지니스디너에 지루해할 그 부인을 즐겁게 해주기 위해 저녁식사에 초대되었다. 단지 그 이유때문에 우리부부가 초대되었다나.-_-;; 남편은 일에.. 떠도는 흔적 2005.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