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춥긴 춥나보다
크게 춥다는 생각 못하고 이젠 자려고 전기장판부터 켜놓으려고 가봤는데
맨 위 사진 현재 사야의 침실온도..ㅎㅎ
두 번째 사진은. 놀래나와 확인했더니 거실과 부엌 중간에 있는 온도
그리고 세 번째 사진은 현재 사야네 집 난로.
네번째는 방금 캡쳐한 것
저게 여주시 기준이니 여긴 좀 더 하겠다
엄밀히는 실내외 온도차이가 이십도가 넘는거니 뭐 괜찮네 ㅎㅎ
진짜 신기하다
사야는 겨울에 이 집 18도가 꿈이었고 16도 유지하며 살면서 늘 추웠더랬다
근데 올 겨울은 11-2도가 기본이고 13-4도인 거실은 엄청 따뜻하다고 느끼는 중이다
아무리 침실쪽 화장실 창문을 좀 열어놨다고 저 온도라니
거기다 방문들은 다 열어놓고 있는데 온도편차도 대단하다
근데 술을 마셔선가 아님 난로때문인가 별로 안 춥다
이 집의 문제점이랄까 장점이랄까
사실 밖이 영상1도라도 큰 차이는 없다는 것
어쨌든 확인차 마당에 잠시 나갔더니 찬공기 겁나 좋고 달빛도 겁나 밝고 무엇보다 들어왔더니 집이 겁나 따뜻함 ㅎㅎ
에헤라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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