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가 내리는 금요일 밤 자동카메라인 관계로 사진은 엉망이지만 사진보단 훨씬 보기좋은 저 풍경을 내다보며 지금 사야는 자판을 두드리고 있다 요즘 보니 의도한 건 아닌데 금요일마다 글을 올리는 것 같다. 하긴 뭐 금요일이 사야에게 요즘 좀 특별한 날이긴 하다..^^;; 축축히 젖은 노면을 내려보다는 것도 묘.. 5. 나만의 공간 2012.03.23
사야의 서울생활 3 지난 번 작은 화분들 왕창 구입하며 봉우리만 맺힌 히야신스도 하나 샀었는데 이리 만개를 했다. 내가 이 꽃을 접한 건 장성 꽃밭가꾸며 처음이었는데 어찌나 꽃 모양과 색이 (색은 몇 가지더라) 인위적으로 느껴지던 지 정이 안 간 꽃이었더랬다. 그런데 이리 화분으로 가까이놓고 보니 .. 5. 나만의 공간 2012.03.16
사야의 서울생활 2 사야는 요즘 재밌는 경험을 하고 있는 중이다 화요일엔 또 신사동 가로수길이라로는 곳에 진출(?)했다. 서울에 살았다고 다 가보게되는 건 아니지만 내가 서울에 살았을 땐 없었던 곳이었던지라 더 신기하기도 했다 한국에 돌아와 그냥 서울에서만 살았다면 가볼 수도 있었던 곳이었겠지.. 5. 나만의 공간 2012.03.09
사야의 서울 생활..^^ 오늘로 서울에 온지 만 한달이다 창을 열어놓고 포스팅을 해아지하다 몇 시간이 흘러버렸다. 그사이 끊임없이 쿡티브에서 '안드라스 쉬프'가 연주하는 바흐를 들었다. 여주에서도 쿡티비가 있었는데 저리 훌륭한 연주도 프로그램에 포함되어 있는 줄을 몰랐다. 조명상 자세히 나오진 않.. 5. 나만의 공간 2012.03.02
불안하지만, 그래도 조금은 설레이는 나날들 2월 12일 아차산에서... 또 오랫만에 포스팅을 한다 여주랑 서울을 왔다리 갔다리 하다보니 아무래도 아직은 생활이 안정적이 아닌데다가 심리적으로도 무지 불안한 상태다. 지난 육개월간 괴롭고 힘들었던 문제야 이 공간을 확보하면서 많이 해결되었지만 또 내 선택에 따른 새로운 고민.. 5. 나만의 공간 2012.02.25
새로운 시작 사야가 지금 어디서 뭘, 아니 어떤 생각을 하고 있나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인터넷 연결도 지체되었고 차분히 글을 쓸 상황이 아니었던 지라 늦어졌습니다. 이 분 저 분께 같은 이야기를 반복하는 것도 힘드니 빨리 글을 올려야겠단 생각에 열일 젖혀두고 자판을 두드립니다.. 5. 나만의 공간 2012.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