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요즘 참 성의없죠.
글도 제대로 안 올리고 인사도 잘 안다니고요.
낯선 사랑방이 진짜 낯서네요..^^;;
내일 아침 일찍 독일에 갑니다.
이번에는 정말 가는 발걸음도, 마음도 무겁지만
그래도 잘 보내고 오겠습니다.
돌아오는 길 잠시 리스본에 들렸다,
도쿄에 10월 4일에 돌아옵니다.
주로 시댁에서 있을 예정이라
많은 이야기들을 만들진 못하겠지만
그래도 저만의 이야기를 담아 오겠습니다.
한국엔 연휴라 여행이나 집안 일등으로 바쁜 날들이겠네요
모두 편안하고 마음 따뜻한 그런 가을날이시길....
2006.09.17 Tokyo에서 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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