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저샐러드를 이렇게 만드는 식당 처음 봤다..-_-
이건 수시매니아인 시누이를 위해 갔던 길모퉁이식당이다. 시누이 남자친구가 생선을 안먹어서 아이를 대신 봐주고 우리 셋이만 근사한 레스토랑에 가기로 했었다. 그런데 이 왠수같은 시누이 남자친구가 애기봐주는 데 미안하다고 그냥 가까운데로 가자고 해서 수시가 아닌 김밥집에 가게 되었다. 도대체 뭐가 미안한지 우리 시누이 저럴때는 너무 마음에 안들고 헌신녀기질이 다분해서 걱정도 된다..ㅜㅜ
이건 신랑친구들 만나서 마셨던 맥주..내 잔이 제일 크다..ㅎㅎ 남자들만의 밤이라고 해놓고 나는 갔다고 다른 마누라하나가 항의했는데 그 남편왈. 너도 사야만큼 주량이 세면 당연히 끼워주지..하.하.하
마드리드가는 비행기에서..^^
모두 마드리드에서..^^
리오가는 비행기에서의 애피타이저
그리고 아침식사.
제일 압권이었던 아랍레스토랑.
그리고 빵과 이름을 까먹은 리오에서 내내 마셨던 브라질 칵테일.
그리고 리오에 왔으니 한 번은 먹어줬어야할 브라질 바베큐..
이로써 질질 끌었던 작년 지구한바퀴여행사진을 드디어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