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이 아름다운 건지 예술이 아름다운 건지. 근데 저 국기는 인도국기 아닌가?
거리 광고판에 열심히 광고를 붙이고 있는 사람들.
드디어 그 보고싶던 캐테 콜비츠의 피에타를 만났다.
역사의 현장. 동서베를린을 가르던 관문 체크포인트 찰리.
그리고 베를린 천사의 시에서 나왔던 그 인상적인 장면의 교회.
혼자 나선 길 베를린 회화 박물관
그리고 13년동안..ㅎㅎ 두 번이나 갔음에도 연주는 못 들고 돌아서야했던 베를린 필하모닉오케스트라 건물
그리고 요즘 베를린에서 잘나가는 소니센타의 지붕
더운 여름날 그 안에서 여유를 즐기는 사람들..
그리고 베를린 마지막 스케줄. 막내시아버님 방문. 저 집이 예전 내가 우리 피아노치는 모습을 올렸던 아버님이 자라셨다는 그 집이다.
물론 지금은 새로운 그랜드 피아노가 자리하고 앉았고 왼쪽에 계신 내 엄마와 동갑이신 저 시작은아버님께서 하루에 다섯시간씩 치신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