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시간과 관계되었다는데 나는 아무리 봐도 모르겠던 그 것..ㅎㅎ
저 뜨거운 여름 날 야외 카페에서 혼자 술을 드시고 계시던 아주머니 혹은 할머니
그리고 상반되게 젊음을 과시하며 걷던 저 처녀..^^
세련된데다가 주위의 궁금증을 어쩌지 못하던 거지(?) 아저씨
또 그와 상반되게 그 더운 날 쓰레기통을 비우던 저 청소부 아저씨
그 건너엔 펑크족(?)들의 행사가 한창이고..
이제 옛 동베를린의 흔적을 찾아 나서던 길.
요란하게 흘러나오던 음악에 비해 조용한 , 그리고 내가 뒤셀도르프에 살때도 들렸음직한 그런 술집.
베를린 아니 독일 어느 곳에서도 흔한 터어키음식점.. 제발 사진을 찍지 말라는 아저씨의 거부하는 손에 놀라 흠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