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타고신사에서 뭔가 축제를 한다고 하고 마침 남편도 일찍 온다고 해서 아래서 만나 방금 올라갔다왔다.
나는 낮에 시장다녀오다 잠시 들렸다 시간이 없어서 금방 왔는데 저녁분위기도 볼겸 신랑도 구경시킬겸..^^
몇 일전까지 이렇게 준비하는 중이었는데 저 위처럼 문을 동그랗게 만들어놓았다
저기 쓰인게 이 풀(?)인데 뭔지는 모르겠다 무슨 의미가 있을터인데..^^;;
좁아터진 곳에 그래도 축제라고 양념과 먹을 것을 팔아서 우리도 구입했다..
신랑은 요즘은 요리도 안하면서 양념을 보자 당장 사잖다..ㅎㅎ
유가타를 입은 아가씨네 커플.
어느 아이가 먹이를 주고 있어서 모여있는 잉어들..^^
저녁에 연 것은 처음 보는 그 찻집.
빗방울도 떨어지고 해서 서둘러내려오며(저 끔찍한 계단으로 내려온건 아니다..ㅎㅎ 저건 작년에 찍은 사진) 남편이
그런다.
일본 정말 신기하고 재밌는 나라라고..^^
뭔말인지 답답하기도 하고 이것 저것 의미를 알고 보았으면 금상첨화였겠지만 그래도 기분좋은 저녁산보였다.
2005.06.23 東京에서 사야
요즘 비가내려서 그런지 두꺼비가 심심찮게 돌아다니는데 드디어 내 카메라에 잡혔다. 어제도 가게다녀오다보니 한 놈이 인도에서 알짱대다 자꾸 차도쪽으로 갈라고해서 답답했는데 저 놈은 집에 잘 찾아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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