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京物語

Atago 신사

史野 2005. 6. 14. 12:04


 

그 불독커플 집(36층)에서 내려다 본 아타고 신사.1603년에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세운 신사란다.

 


담배 한 대 피고 오른 쪽으로 이동하면 이렇게 신사가..^^ 오른쪽 건물은 찻집인데 물론(?) 차마셔본 적 없다. 맥주집이라면 모를까 시장가야지..ㅎㅎ

 



뒤로 돌기만 해도 이렇게 그냥 내려가는 길이 또 있긴 하지만 바쁠 수록 돌아가라는 성인의 말씀을 따라서 신사구경도 해야지..ㅎㅎ

 


정면에서 바라 본 신사의 모습

 


 

 

위 사진찍은 곳에서 뒤를 돌자마자 이 끔찍한 각도의 계단이 있다. 저 계단을 말타고 올라온 장수가 있다나 어쨌다나.. 올라와본 적은 없고 내려가 본 적은 한 번 있는데 무서워 죽는 줄 알았다..ㅜㅜ 

 

 


 

저 배는 뭐에 쓰는 건 지는 모르겠구 거의 벚꽃이라 봄에는 참 운치있는 곳이다

 


 

 

그리고 거기엔 이렇게 많은 잉어들이 살고 있다지. 언제 서리하겠다고 벼르고 있긴한데 나같은 새가슴에겐 불가능한 일..ㅎㅎ

 


 

신사를 다른 쪽으로 나와 왼쪽으로 보면 있는 일본식당.

밥먹으로 갔었는데 예약하고 오라고 해서 역시 가 본적 없슴..흑흑

 


 

저 식당 건너편의 또 신사 올라오는 길

아까 끔찍한 길을 남성 길이라고 부르고 이 길을 여성길이라고 부른단다. 여성인 나는 주로 저리로 올라오고(왜냐 바로 저 밑에 담배 자동판매기가 있다..ㅎㅎ) 저 계단에 주저 앉아 담배를 피우기도 하는데 저 뒷 건물에서 일하는 사람구경하는 재미도 괜찮다..^^

 

아 이제 그만 시장가야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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