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그럴듯해 보이는데 저 뒷편에 가면 귀신 나올것 같다..-_-;;
반대쪽으로 내려가는 길. 평소에도 좋지만 특히 비오면 나무향이며 분위기가 좋아 한참을 서있곤 한다.
아타고장이라는 여관. 도심속이라고 믿기지 않는 곳이라 언제 한 번 부부싸움이라도 하고 집나와 꼭 묵고 싶은 곳..^^
그 옆에 있는 이탈리아 식료품같은 걸 파는 곳. 얼마나 한심한지 일년을 다니면서도 그냥 저 여관쪽으로 내려가버려서 알게 된지 얼마 안되었다. 좋은 치즈도 많이 팔던데 치즈 못사서 동동거리던 생각을 하면 억울해서 눈물이 앞을 가린다..흐흐
사이길로 내려오면 전혀 분위기가 달라지는 아주 오래된 일본식 동네.
낡은 동네인데 그래도 주차된 차들은 저렇게 벤츠아니면 BMW등등이다.
그 골목을 빠져나오면 이렇게 박물관에나 들어가야할 생선가게도 나오고..흐흐
그 건너엔 다시 우리 아파트가 보이고..예전에 사형집행장소였다는 이 곳은 그래서인지 진짜 절이며 어쩌고 저쩌고 하는 것들 많다.
헉 힘들다
또 쉬어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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