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은 좋았던 기억이 별로 없다
근데 시어머니랑은 넘쳐흐른다
물론 울 시어머니도 자식들과 사야를 차별대우했다만 그 차별대우마저도 사야에겐 거의 황송수준
미치도록 독일에가고 싶다
그 외로울 시간을 옆에서 지키고싶다
사야를 기억 못하더라도 그 옆에서 당신이 얼마나 근사한 인간이였는 지를 내가 기억한다며 그 마른 손을 잡고싶다
아 정말 떠나시기전에 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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