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산다
사야가 정말 백만번 고민하다 이성플러스 술기운 플러스
어딘가에 올릴 글을 모든 비난을 예상하며 나름 비장하게 작성하고 있었는데..
하필 그 시간에 전화가 왔다
새벽 두시에 전화가 왜 오겠는가
그쪽도 나름 비장한 전화였다
전화받아주다 진이 빠져 쓰던 글은 패쓰
아 정말 나름 진지했는데...ㅜㅜ
이런저런 정리하고 자려 누워 생각해보니 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 모르겠다
복잡하게 얽힐 수도 있었지만 용기를 냈던건데..
탁 커트를 해줬네..
정말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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