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원한게 아니었지만 그래도 받아들일려고 애쓰고 있었는데
젠장 오늘 다 뒤집고 또 공사를 하더라
이 복잡한 속과 상황은 일단 접자
우짜든둥 꽃을 샀다
올해는 정말 부레옥잠과 샤피니어로 끝내고 싶었다만 막상 꽃집에가니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못 지나가듯 주섬주섬 담게 되더라
물론 눈물을 머금고 포기하고 온 놈들도 있다만..ㅜㅜ
상황은 정신 없어도 첫 으아리도 피고 찔레도 한창이고
세상은 여전히 가슴 벅차게 아름답다
진짜 원한게 아니었지만 그래도 받아들일려고 애쓰고 있었는데
젠장 오늘 다 뒤집고 또 공사를 하더라
이 복잡한 속과 상황은 일단 접자
우짜든둥 꽃을 샀다
올해는 정말 부레옥잠과 샤피니어로 끝내고 싶었다만 막상 꽃집에가니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못 지나가듯 주섬주섬 담게 되더라
물론 눈물을 머금고 포기하고 온 놈들도 있다만..ㅜㅜ
상황은 정신 없어도 첫 으아리도 피고 찔레도 한창이고
세상은 여전히 가슴 벅차게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