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따뜻한 은신처

이 시간

史野 2015. 4. 20. 03:38

비는 여전히 엄청 쏟아지는데

미친듯이 짖어대서

피곤해 죽을 것 같은데도

그래도 혹시나하는 마음에

튀어나가 비맞으며 이리보고 저리보고

다시 들어와 휴대폰들고나가 후레쉬 기능켜 다시보고

눈물나고 속상해서 저년을 두들게 패고싶다만

그냥 한이불덮고 털끝하나 닿지않은 상태로 이 분을 삭히고있다

나쁜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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