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떠나셨군요 누구라도 한 번은 가는 길인데 당신이 떠나셨단 소식을 접하고 가슴에 이는 찬바람을 어쩌지 못하겠습니다. 어떻게 가셨나요. 당신이 아끼시던 이 많은 아름다움을 뒤로하고 당신같은 耽美主義者가 어떻게 떠나셨나요. 당신의 마지막은 가장 당신다운 모습이었습니다 우리가 했던 젓가락싸움을 기억.. 먼지 묻은 삶 2007.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