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따뜻한 은신처

열공..ㅎㅎ

史野 2016. 6. 13. 01:20

 

 

 

 

 

 

아무래도 사야가 조만간 차로 서울을 왔다리갔다리 해야할 것 같다

그럴려면 당근 주차실력을 키워야하는 데 한달에 사십킬로도 안타는 주제에 실전으로 익힐 수는 없고.ㅜㅜ

 

지난 번 책장 정리하다 발견한 주차공식들.

아 정말 사야는 왕 짜증나는 인간인 게 뭘 잘 못 버린다

뭐 그 성격땜시 다행히도 지금 몸으로 익히는 운전이 아닌 머리로 열나 익히고 있긴 하다만 ..ㅎㅎ

 

삼개월 넘게 다친 걸 핑계삼아 거의 방치한 사야의 마당엔 저 이상한 능소화가 저리 근사하게 피기 시작했고 약간 처절한 모습이다만 접시꽃도 금계국도 피기 시작했다

 

지난 번 담궜던 말벌집주가 일주일도 안되어 저리 진한 색을 내고 있어 완전 신기

그만큼 효능도 있으면 좋겠다만.

 

 

아 몰라

우짜든둥 머리로 익히는 이 주차공식들이 효과가 있으려나

사야는 나가야하고 나가려면 이 문제에서는 우선 자유로와져야하는 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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