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따뜻한 은신처

드디어 완성 ㅎㅎ

史野 2016. 4. 19. 01:21

 

채취해 다듬어 놓고 씻어 대충 물기빠지라고 놓아 두었던 걸 술한 잔 마시고 완성했다

그러고보니 작년에 술취한 장아찌란 포스팅도 올렸었는 데 ㅎㅎ

 

시계방향으로 민들레장아찌 뽀리뱅이장아찌, 김치 그리고 처음으로 시도해본 개망초무침이다

재배한 게 아니고 조그만 사야의 마당에서 채취한 거다보니 양은 작다만 그래도 뿌듯

 

다 쌉싸름한 맛이다

날 지는 모르겠지만 이번에 사야가 루콜라씨를 뿌렸는 데 왜그렇게 루콜라가 좋았나 생각해보니 이런 한국잡초의 맛 때문은 아니었을 까 싶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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