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마당에서 일 좀 하렸더니 다친부위가 여전히 쭈뼛거리는 게 영 기분 나쁜 통증이다
청소야 미뤄도 별 상관은 없지만 마당일이란 건 그렇지가 않은 데 작년에도 올해도 자꾸 방치할 핑계거리만 생기네
아쉽게도 이 곳만 봄비가 비껴간지라 물도 줘야하는 데 그 것도 벅차고..
그래도 기대를 저버리지않고 알아서 저리 펴주는 꽃들이 있으니 참 고맙다
역시 오랫만에 씨디로 음악을 들으며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맘비우는 중..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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