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런 저런 뉴스를 보다보면 생각이 많아지는 데 물론 사야야 요즘 거의 생각이란 걸 안하고 살려고 노력하고 있다만 그래도 그게 쉽지는 않지.
아시다시피 사야는 성매매에 찬성하므로 위헌결정이 났을 때 답답하더라.
요즘처럼 모든 키워드가 섹스어필에 맞춰지고 성행위를 묘사하는 듯한 춤들도 버젓이 공중파에서도 방영이 되는 마당에 왜 자발적 성매매가 위헌이어야하는 지 사야로선 이해불가다.
그리고 또 하나는 대마초.
또 연예인들 대마초관련기사가 떴던 데 부질없긴 하지만 그것좀 합법화해주면 안되나 싶어 안타까운 마음이다.
대마초를 피워본 적은 없다만 사야가 하는 술이나 담배보다도 덜 유해하다던 데 좀 그냥 피게 해주면 안되나, 하는 뭐 그런 생각.
술이나 담배가 합법이라고 해서 모두가 다 하는 건 아니지 않나 말이다.
작년에 사야가 열광하던 세발까마귀라는 힙합그룹이 있었는 데 그 중하나가 대마초혐의에 연루되어 안나오더라.
음악성 진짜 뛰어난 그룹이었는 데 어찌나 안타깝던 지..
우짜든둥 엉뚱한 생각을 음악으로 풀어내는 십센치의 봄이 좋냐, 란 이 음악
혹 못들어보신 분들 있을까봐 동영상도 올린다
어쩜 저리 기발한 생각을 하는 지..ㅎㅎ
특히 저 노래는 권정열의 목소리라 더 어울린다는 생각이다.
사야는 정말 저런 생각을 단 한번도 해본 적이 없었는 데도 그 심정이 어찌나 공감이가고 또 웃음이 나던 지 참 유쾌하다.
봄인 지 여름인 지 헷갈릴 정도로 따뜻한 날들이다
휴대폰에 예닐곱개 정도의 지역날씨를 저장해두고 보는 데 요즘은 이 곳이 가장 따뜻하다. 아 물론 일교차가 큰 곳답게 새벽엔 가장 최저기온을 기록한다만..ㅜㅜ
우짜든둥 요즘은 실내온도가 20도인데 와 살만하다는 게 이런거구나, 를 느낄만큼 참 마음에 드는 온도일세
한겨울에 16도를 유지할 때도 실내가 그리 춥다고 생각하고 살지는 않았는 데 오늘 갑자기 그럼 남들은 한겨울에도 이리 쾌적한 온도에서 살고 있단 말인가 싶은 게 마구 부러워지더라지.ㅎㅎ
생각하기 나름이다, 란 생각도 많이 하고 산다만 막상 따져보면 맞는 말이 아닌 것 같다
그 지점까지 생각하기가 진짜 어려운 일이니 말이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