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몰라 너무해
아침 일찍부터 엄청 시끄럽더니 벌써 저리 추수를 끝내버렸다
아직 제대로 즐기지도 못했는데..
그나마 논 하나라도 남아 다행이다만 그래도 추수가 끝난 논은 너무 쓸쓸해.
저 곳에 눈이 덮히려면 아직 멀었는 데 그 긴 시간을 뭘로 위로받을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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