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연양리풍경

우리 새깽이들

史野 2009. 10. 26. 01:40

 

 

바리 젖이 모자라는 듯해 분유를 시작했을때

 

 

한 놈은 남친 옷자락에서 자고 있고 평화로운 한 때

 

 

 

드디어 성장이 가장 빠른 우리 아메가 혼자 첫 이유식을 먹던 날. 지 머리를 쳐들고 저걸 먹는데 진짜 감동했다지..ㅎㅎ

 

 

이제 조금씩 기어나오기 시작하는 때. 오른쪽 놈이 내 사랑을 독차지하는 놈이다..ㅎㅎ

 

 

 

너무나 커버려 엄마가 감당이 되지 않고..^^;;;

 

 

곰시끼인지 구별이 안가더라니까

 

 

 

엄마랑 아들이랑

 

 

어찌 집을 새로 마련해준다고 가져다놓았더니 들어가 자는 폼들이 엽기선물세트같다..ㅜㅜ

 

 

이젠 제법 지들이 알아서 잘 먹는다.

 

 

그저 조용하기만하다가 갑자기 커버린 저 하얀 놈 씽씽이, 제일 약해서 씩씩하라고 지어준 이름이건만 요즘은 우리집 깡패다..ㅎㅎ

 

 

새끼들을 위해 남친이 고민하다 또 새로운 집을 만들어줬더니 새끼들보다 바리가 더 좋아한다..ㅎㅎ

 

 

드디어 처음으로 마당으로 진출한 날.

 

오늘로 사주다.요즘은 이 꼬물이들 보는 재미로 산다. 진짜 무진장 귀엽다.

 

 

 

 

 

 

2009.10.25. 여주에서...사야

 

 

 

41815

 

 

 

'3. 연양리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흔세살의 가을이 가고있다  (0) 2009.11.06
가을  (0) 2009.10.26
열흘간의 엄마노릇  (0) 2009.10.07
가고오는 세상사  (0) 2009.09.28
재밌는 연양리풍경  (0) 2009.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