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야의 낯선 마당

샤스타데이지 안녕

史野 2022. 5. 26. 16:26






어제 아침 사야가 오랜만에 또 다쳤다
뼈가 상한건 아닌 거 같아 파스 바르고 일 좀 했는데 오후부터는 컨디션도 꽝이라 일곱시부터 잤다
와 밤새 얼마나 아프던지 정말 미치고 팔짝 뛰겠더라지
새벽에야 진통제 찾아먹고 병원을 가야하나 고민하며 밖을 보았더니 밤에 내린 비로 저리 무너져버린 샤스타데이지 ㅜㅜ

안그래도 60에서 90센티 자란다더니 일미터 오십은 되어가 부담스럽던 차에 그냥 다 뽑아 여기저기 구석으로 옮겼다

사진만보고 심었던 모종들이 꽃이피어 어우러지니 벅차다
약간씩 다 거슬린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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