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따뜻한 은신처

오랫만의 아늑함

史野 2015. 10. 27. 00:58

 

 

과한 노동후 오랫만에 난로를 지폈다

따스하고 아늑하고.

 

저 놈의 지지바

한여름에도 이불속에 있는 놈이 역시나 귀신같이 알아서 움직여 또 웃는다

 

오지 않을 줄 알았던,

그 시간 앞에 사야는 또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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