쇳불도 단김에 빼랬다고 아래 글을 올리고 생각해보니 진짜 해보고 싶다
뭐 다 로그인을 하고 들어오는 게 아니라서 통계가 부정확하긴 하다만 그래도 사야 블에 들어오는 분들은 전반적으로 사야보다 나이가 많다..ㅎㅎ
그러니까 사야보다 더 많이 배우셨거나 한문에도 훨 조예가 깊으신 분들이 많다는 이야기.
그래서 두두둥 사야의 이 집에 대한 택호공모를 하기로 했다
이 동그란 집에도 어울리고 사야의 모난 성격도 아우르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뭔가 향내가 나는 그런 이름?
뭔가 근사한 집약된 이름 정말 뭐 없을까
공모긴 한데 상은 없다
그냥 채택되면 그 멋진 이름을 사야가 쓰는 걸로 그 노고에 대한 보답을..ㅎㅎ
사실 사야는 풍아롭다, 라는 말이 좋아 그 말로 어찌해볼 까도 생각했었는 데 그건 이미 남친과 계획했던 아로니아밭에 그때 농원 이름같은 게 필요하다고 해서 써버렸다.
근데 지금 생각해보니 너무 멋을 낸 말인 것 같아 어찌보면 다행이란 생각도 든다.
아 정말 이 집에 가장 어울리는 이름이 뭘까.
사야를 더 행복하게 해 줄 그 이름이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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