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연말 모님의 블로그에서 본 안동찜닭이 어찌나 먹고싶던 지 너무 늦은 시간이라 참고 오늘 아니 어제 시도.
세상에 이렇게 맛있는 걸 왜 여태 만들어 먹지 않았는 지..ㅎㅎ
새깽이들 삶아 먹인다고 툭하면 닭을 사면서도 한번도 사야먹거리론 생각해본 적이 없다
2. 지난 번 한 반죽으로 만든 칼국수
반죽이 힘든 것도 아닌데 왜 단 한번도 만들어 먹을 생각을 못했는 지 역시 감동 ㅎㅎ
칼국수말고 수타짜장면에도 도전을 해봐야겠다
3. 새벽 네시가 넘어 해장국을 끓여먹었다
소금도 간장도 안들어간 저 국물 정말 대박 ㅎㅎ
그러다보니 이 시간
어느 순간부터 낮과밤이 바뀌어버렸네
우짜든둥 기대하는 바는 거의 없지만 을미년
제발 뉴스를 보다가 속이 뻥 뚫리며 웃을 수 있는 날도 생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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