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뤼미에르속의 카페 테라스쥬레 태초에 빛이 있었다. (이건 물론 태초에 말씀이 있었다는 성경의 패러디다) 누군가 내게 보고 듣고 말하고 그 중 한가지만 할 수 있다면 뭘 선택할래 묻는다면 나는 당연히 보는 거다. 나는 수다쟁이고 듣는 것도 좋아하지만 세상의 빛을 그리고 그 빛이 만들어내는 색감을 포기할 수는 없다. 말을 못한.. 東京物語 2006.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