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강공주의 고뇌 2 신랑이 출근을 하니 갑자기 주말 내내 머리에 가득하던 고민이 물밀듯이 밀려온다. 내 남자. 유감스럽게도 월급서열로 따지면 도쿄지사에서 한참 밀리지만 지위는 꽤 높다. 그리고 신랑이나 나나 대충 이 선이 신랑이 승진할 수 있을 만큼 했다고 믿고 있는 상태. 아시다시피 지난 번 신랑이 아태지역.. 떠도는 흔적 2007.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