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의 가을 일년 전까지만 해도 솔직히 들어본 적도 없는 동네, 장성에서 여름을 맞고 또 가을을 맞는다..^^ 나갔다 들어올 때면 제일 먼저 눈에 띄는 백학봉. 저 안 어딘가에 그 약사암이 숨어있는데.. 가뭄때문에 단풍이 빈약하기 그지 없다만 그래도 종무소건물에 잠시 햇살이 걸렸다. 초입에서 옆으로 숨겨져있.. 2. 노란대문집 2008.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