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타는 독일어

영어와 독일어 관용어들

史野 2007. 3. 20. 20:40

내가 요즘 강유원의 인터넷 공짜 강좌를 듣고 있는데 (안그래도 바쁜데 그래서 더 바쁘다..^^) 이런 강좌를 공짜로 듣는다는 게 넘 신기한거다.

 

나야 뭐 남의 노고를 혹은 돈내고 듣은 사람들도 있는데 공짜로 듣고 싶은 생각이야 없다만 어쨌든 공짜고 돈을 내라고 한다면 여기서 돈을 내기가 엄청 불편한 관계로 너무 다행이다.

 

중요한건 거기에 나오는 말중 지식은 나눠야한다는 거다.

 

그래 내게야 나눌 지식은 없고 뭐가 있나 생각해보니 일단 가끔 지인들에게 보내주던 외국어 파일이 있다.

 

한국어로 번역되어 있는 것도 아니고 실제로 그 용어들을 쓰고 살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 싶어 의심은 간다만

 

그래도 내가 독일어 혹은 영어를 읽고 듣고 하다가 궁금해서 찾아봤던 것들이 모아진거다.

 

혹 필요하신 분들은 다운로드하시고 더 혹이지만 그걸로 공부하시다가 궁금하신거 있으면 물어도 보시고 그러시길 바란다.

 

아는 건 알려드리고 모르면 찾아봐서라도 알려드린다..ㅎㅎ

 

어쨌든 거기 나와있는 표현들은 내가 학원에 다닐때 배웠거나 소설을 읽거나 누군가와 말을 하거나 티비를 보거나 하다 몰랐던 것들이니까 아주 실생활과 동떨어진것들은 아니다.

 

물론 '가방끈이 길다'란 한국관용어를 한국인인 내가 대학에 가서 처음 들었던 것처럼 언어라는 건 그 언어를 쓰는 부류가 있기마련이라 누구에게 효용이 되는가까지 장담할 수는 없고 모두가 다 필요한 말들은 아니다.

 

http://armarius.net/ 강유원 홈페이지

Deutsche idiomatische Wendung.doc
0.11MB
English.doc
0.11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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