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그래 갈 때까지 가보자 하는 마음으로 살았다
그리고 결국 왔다..ㅎㅎ
뭘 어찌해야하는 지를 잘 모르겠는 데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편안히 이 밤이 지나갔으면 좋겠다
그래 이 밤이 이 하루 또 하루 그냥 멀쩡히 지나가면 좋겠다구
어찌 인생을 살면 고통에 이리 둔감할 수가 있니
왜 그래도 사는 건 늘 이리 좋은 거니..ㅎㅎ
돌아가시겠다
아니 사야는 지금
너무 한심해서 죽을 것 같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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