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돌아온 사야 무진장 우울했다 아니 우울하고 힘도 든다. 아무리 여기다 많은 이야기를 풀어도 또 풀 수 없는 이야기도 많은 법이고 (아니 내겐 아무에게도 풀 수 없는 이야기도 많다) 곧 12월 신랑이 다녀갈 날짜도 다가오기 시작하고 머리는 복잡 사실 미치고 팔짝 뛸 것 같은 심정일 때도 많다. 좀 전에 전화한 고기.. 1. 전망 좋은 방 2007.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