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서 삶이 아름답다 전에 썼던 제자(?)가 다녀갔다 사연이야 그때 구구절절히 썼으니 생략한다만 사야가 스물일곱이었을 때, 그리고 그 놈이 열한 살이었을 그 때 만났던 인연 아니 사야는 정말 여기저기 떠돌며 신기하고, 때론 벅차기까지 한 인연들을 무지장 만났음에도 더 신기하고 더 벅찼던 만남이었달까. 쪼그맣고 .. 4. 아늑한 모래실 2011.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