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몇 년간 사야의 양대 낙이었던 중국드라마랑 축구중국드라마야 영어에 집중하느라 선택적으로 안 보는 거지만 축구는 점점 재미가 없어진다이기면 좋겠지만 져도 좀 재밌게 축구를 해야 하는데 요즘 서울은 이진법축구를 하고 앉아있다20경기했는데 19골에 19실점이다보고 있으면 그냥 가슴이 답답하고 집중하기도 힘들고 감독이 뭘 하려는 지를 모르겠다안 그래도 경기도 재미없는데 이번에는 기성용선수 문제로 난리가 아니네서울의 대표적인 선수가 갑자기 포항이적이라니이건 자다가 물벼락을 맞은 기분이다사실 사야는 기성용이 은퇴를 하건 말건 상관이 없는데 이건 아니지나이 들면 부상도 잦고 기량 떨어지는 거 당연하고 천년만년 뛰겠다는 것도 아닌데 그거 하나 대우를 못해주냐축구를 못하면 낭만이라도 있던가팀이 축구를 너무너무 잘하고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