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京物語

쉬어가기-동경의 성탄이브

史野 2003. 12. 31. 15:29


 








아무리 오랜 시간을 기웃거렸다고 해도...


한국인인 내가 독일인들의 성탄을 그것도 동경에서 재현해내는 건 쉬운 일이 아니었다




물론 아기예수를 기념해야할 날에 교회에 가지 않고 지나가긴 했지만


그래도 좋았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독일에서 성탄을 보내지 않는 그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이었으니까...




오늘처럼, 동경에서의 날들이 힘든 만큼 행복할 수 있기를..



그리고


내가 밝힌 불빛이 그대들 모두에게도 희망이 될 수 있기를..











wir








2003.12.24 東京에서...사야





헨델-메시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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