史野 2022. 9. 27. 21:58



이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날들이다








거미줄이 연녹색이다
거미가 그러면 거미줄도 그런줄 처음 알아 신기하다




이 사진을 장례식에 쓴다고
네 생각을 할테니 너도 함께 하는거라고
자기들이 말년에 최선을 다했고 치매는 그 누구도 막을 수 있는 일이 아니었으니 자책하지말라고
시누이가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