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야의 낯선 마당
소주조팝과 친구들
史野
2022. 5. 13. 05:32
내년엔 훨씬 풍성한 꽃을 보여주겠지?
너무 작은 것들만 심었는지 꽃안피는 것들이 많아 섭섭했는데 참 좋다
솔잎도라지도 흰꽃고비도 두메양귀비도 같은 날 피어 어질어질했다
좀 온전히 한놈을 위해서만 기뻐할 시간을 주면 안되겠니
괭이밥꽃과 토끼풀꽃도 한창이다
토끼풀꽃만 보면 어린시절처럼 화관을 만들어 쓰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