史野 2016. 1. 22. 07:48

 

 

 

 

 

아니 그냥 아침은 아니고..ㅎㅎ

 

꼬박 밤을 새며 술을 마셨는 데도 넘 멀쩡한 아침

어떤 고통도 느껴지지 않는 아침

내친김에 샤워도 하고 훨훨 날아갈 것 같은 아침

그 무엇도 해낼 것 같은 그런 아침

 

어쨌든 오랫만일세

천창이 아닌 통창으로 맞는 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