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따뜻한 은신처
완전 뿌듯 ㅎㅎ
史野
2015. 12. 8. 16:55
우하하하
드디어 장작이 배달되었다
물론 아직 절단목 한차가 더 와야하지만 그래도 좋다
작년부터는 도끼질이 필요없어 넘 다행이다
오버하자면 세상을 다가진 것같은 기분 ㅎㅎ
일단 올겨울에 얼어죽을 일은 없을테니까.
얼마전 날씨야 네가 아무리 추워봐라 내가 옷사입나 술사먹지. 란 글을보고 한참을 웃었다
사야얘기다만 그래도 장작은 사야지..^^
사진이 어둡다만 사야가 열광하는 우럭탕
요즘은 아무간도 안하고 심지어 마늘도 안 넣는 저런 음식들이 넘 좋다
나흘을 연짱 꿀잠을 잤다
맘 복잡한 일이 많은데 넘 신기해서 대상도 불분명한 신을 향해 감사하다고 정말 감사하다고 했다
기적같은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