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따뜻한 은신처

소득없이..

史野 2015. 9. 15. 06:35

 

 

 

 

아침이 밝았네

 

울 착한 호박이는 사야가 안자니 침실에도 못가고 저 접힌 이불사이에서 역시 쪽잠을 잤다

한두번 보는 게 아닌데도 어찌저리 각도 잘 안 흐트리고 들어가 자는 지 신기.

개눔의 시키

사진찍는다고 마당에 왔다갔다했더니 겨우 저리 얼굴만빼고 쳐다보네 ㅎㅎ

 

아 그건그렇고

사야 오늘 할 일이 많은 날인데 지금부터 자 말아..